아놔...
어제 퇴근해서 집에 가니 마눌님께서 닭백숙을 해놨다..
그것도 토종닭으로다가.....
소주 일병과 함께 맛있게 뜯어먹고 국물에 밥 한그릇 말아서 후딱 먹어치우고나니....
속이 영 더부룩한게 좋지않다...
결국 자다가 새벽에 복통으로 인해 잠을 깼다...
출근길에 약국에 들러 약을 사먹고 혹시나 싶어 까스활명수를 몇 병 사왔다...
활명수를 사온 김에 검색을 해보았다...
예전 병을 보고 깜짝 놀랐다....농약병인 줄 알고...... ㅡ,.ㅡ;;
오늘은 포토닷닷 정기모임이 있는 날...분명 안주와 함께 알콜 뉭기루를 맞아야 할텐데....
지금 상태로는 도저히............
비싼 밥 먹고 이게 뭔 고생인지.........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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