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Story

[합천/합천댐 부근] 회양공원 내 공원가든

 

 

메뉴판을 찾지못해 벽에 붙어있는거만 촬영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이모~ 물회 주세요~"라고 했더니 메뉴판을 못봤네요.

 

 

제가 식사한 자리입니다.

실내에는 방과 실내포장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햇살도 좋고 경치도 좋고해서 밖의 평상에서 먹었습니다.

멋진 경치와 함께하는 식사라서 더욱 좋았습니다.

 

 

 

사람수만큼 주시는 직접 구운 달걀입니다.

네사람인데 3개 주시길래 우리 네명인데요~라고 했더니 미안하다면서 한개를 더 주시더군요..ㅎ

 

 

 

기본찬입니다.

조금 짠맛이 있긴했지만 전체적으로 양념은 괜찮았습니다.

 

 

 

좋은 음식에 왠만해서 빠지지않는 酒님 되시겠습니다..ㅎ

 

 

 

사색 고기만두...

주문하시는 분들에게 내주시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우리에게만 주시는게 아니고 오신 모든 분들에게 주신다고 합니다.

4명 기준에 이 정도 주시니까 양은 알아서 짐작해보세요^^;;

 

 

 

물회에 넣어먹는 소면입니다.

뭐 특별할건 없습니다. 그냥 소면!!!

 

 

 

메인이 나왔습니다. 한치물회~ (가격 10,000원)

회의 양이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었지만 시원한 육수와 칼칼한 맛이 나름 괜찮았습니다.

매운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가운데에 있는 다진 청량고추를 좀 빼고 드시던지 미리 아주머니께 말씀하시면 될듯합니다.

 

 

 

자~ 이제 시식합니다.

시식 순서가 있더군요...(아주머니께서 친절히 설명을 해주시네요..)

1.살얼음 육수와 야채, 회를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2.회와 함께 야채를 먼저 먹어줍니다. (제 기준에 반주(飯酒)함께하면 정말 좋더군요..ㅎ)

3.어느 정도 먹고난 후 야채가 조금 남았을때 소면을 넣고 후루룩 빨아땡겨줍니다.(소면 양이 많진않습니다.)

4.소면을 먹었으면 이제 공기밥을 말아줍니다. 그리고 맛있게 식사하시고 마무리...

 

===============================================================================================================================================================================

처음엔 양이 많아보이질않아서 조금 걱정했었는데 다 먹고 나니 배가 엄청 부르더군요.

합천 쪽으로 자주 가는데 여름에 가면 아주 좋을 곳으로 제 머리 속에 메모리된 곳입니다.

음식에 대한 평은 하지않겠습니다. (제가 평론가도 아니고 맛전문가도 아니니..)

다만 아주 주관적인 것만 말씀드리자면 제 입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더워지면 또 생각날 집일 것같기도 하구요...

 

 

지도에는 황태마을만 나오는데 황태마을 식당과 붙어있습니다.

전화번호는 이 게시물 맨 위에 있는 사진에 있구요,

주소는 명함을 못봐서 그 전화번호로 전화하셔서 직접 물어보시면 네비 주소를 가르쳐주실겁니다.

 

'Lif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주군 대가면/청둥오리가든/청둥오리 훈제구이  (2) 2012.07.09
막창 벙개  (2) 2012.03.22
단비  (0) 2012.03.16
맛있는 음식 먹고 이게 뭔꼴이람...  (0) 2012.03.15
시아형,도도한쑤야, 그리고 나...  (0) 201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