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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

성주군 대가면/청둥오리가든/청둥오리 훈제구이 성주 대가면사무소를 지나 조금 가다보면 좌측에 나오는 청둥오리가든. 두번째 방문인데 첫 방문보다 양이 조금 줄었다. 물어보니 식재료비가 올랐는데 가격을 올리자니 너무 비싸게 느껴질 것같아 가격은 그대로 가면서 양을 조금 줄였다고 한다. 그래도 아주 적은 양은 아니다. 배고픈 남자 세명이서 넉넉히 먹었으니.... 일반 훈제오리보다 터벅한 느낌이 훨씬 적다. 일반 훈제오리보다 훨씬 쫀득하다. 일반 오리훈제보다 훨씬 맛은 있는데 대구에서 가기엔 좀 멀다. Daum지도에 로드뷰로 보니 2009년도에 촬영해서 두꺼비 한우촌으로 나온다. 그곳이 지금은 청둥오리 가든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 식당에서 청둥오리 사육을 직접 하고 있다고 한다. . . 경북 성주군 대가면 옥련리 450-1번지 전화번호 054-931-22.. 더보기
[합천/합천댐 부근] 회양공원 내 공원가든 메뉴판을 찾지못해 벽에 붙어있는거만 촬영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이모~ 물회 주세요~"라고 했더니 메뉴판을 못봤네요. 제가 식사한 자리입니다. 실내에는 방과 실내포장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햇살도 좋고 경치도 좋고해서 밖의 평상에서 먹었습니다. 멋진 경치와 함께하는 식사라서 더욱 좋았습니다. 사람수만큼 주시는 직접 구운 달걀입니다. 네사람인데 3개 주시길래 우리 네명인데요~라고 했더니 미안하다면서 한개를 더 주시더군요..ㅎ 기본찬입니다. 조금 짠맛이 있긴했지만 전체적으로 양념은 괜찮았습니다. 좋은 음식에 왠만해서 빠지지않는 酒님 되시겠습니다..ㅎ 사색 고기만두... 주문하시는 분들에게 내주시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우리에게만 주시는게 아니고 오신 모든 분들에게 주신다고 합니다. 4명 기준에 이 정도 주시니까 .. 더보기
막창 벙개 3월 21일 저녁... 좋아하는 형님동생들과 조촐한 술자리를 했다... 성서 이곡동의 황소막창... 자주 만나는데도 다시 만나면 참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처럼 무슨 할 이야기가 그리 많고 재밌는지.... 항상 느끼는거지만 사람이 사람을 만날때가 제일 좋은 것같다... 더보기
단비 올해는 선거의 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어지러운 세상에 촉촉히 단비가 되어 내려줄 그런 사람 없을까.... 단비를 가장한 양잿물이 아닌 그런 사람... . . . 비 오던 날, 예천군 용궁장 가는 길에.... 더보기
맛있는 음식 먹고 이게 뭔꼴이람... 아놔... 어제 퇴근해서 집에 가니 마눌님께서 닭백숙을 해놨다.. 그것도 토종닭으로다가..... 소주 일병과 함께 맛있게 뜯어먹고 국물에 밥 한그릇 말아서 후딱 먹어치우고나니.... 속이 영 더부룩한게 좋지않다... 결국 자다가 새벽에 복통으로 인해 잠을 깼다... 출근길에 약국에 들러 약을 사먹고 혹시나 싶어 까스활명수를 몇 병 사왔다... 활명수를 사온 김에 검색을 해보았다... 예전 병을 보고 깜짝 놀랐다....농약병인 줄 알고...... ㅡ,.ㅡ;; 오늘은 포토닷닷 정기모임이 있는 날...분명 안주와 함께 알콜 뉭기루를 맞아야 할텐데.... 지금 상태로는 도저히............ 비싼 밥 먹고 이게 뭔 고생인지.........에혀.... 더보기
시아형,도도한쑤야, 그리고 나... 사진 촬영 : 도도한쑤야 영선 시장 안에 있는 작은 동네 횟집... 35,000원짜리 모듬회(中자)를 시켰다.......광어, 우럭, 밀치.... 가격은 35,000원인데 양은 엄청 많다... 시아형 때문에 그나마 자주 가게 되는 동네...남구...그 중에서도 이천동 부근.... 내가 사는 성서 이곡동에 비해 음식값도 많이 저렴하고 사람 사는 냄새가 더 나는 것같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데로.....추우면 추운데로 나름 멋을 가지고 있는 시장통이 자꾸 좋아진다... 아~ 중간에 하루종일형도 왔구나.... 더보기